군인·경찰·소방 필독! 남성 난임치료 시술 휴가 ‘매회 1일’ 당당히 쓰세요

군인·경찰·소방 필독! 남성 난임치료 시술 휴가 ‘매회 1일’ 당당히 쓰세요

최근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의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가 대폭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남성 군인, 경찰, 소방관, 공무원분들이 “남자인 나도 난임 휴가를 쓸 수 있을까?”, “시술 때마다 눈치 보지 않고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곤 한다.

군인·경찰·소방 필독! 남성 난임치료 시술 휴가 '매회 1일' 당당히 쓰세요

남성 공무원·군인 난임휴가 어떻게 사용하지?
정자 채취 휴가 매회 가능할까?

1. 아이를 기다리는 예비 아빠 공직자를 위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성 공직자도 정자 채취 시 매회 1일의 특별휴가를 당당히 사용할 수 있다. 연가 차감 없는 이 제도의 상세 규정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2. 직역별 관련 규정 및 근거

인사과나 행정반에 문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법적 근거’이다. 본인의 신분에 맞는 규정을 확인하도록 하자.

구분적용 대상관련 법령 및 규정
군인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 부사관「군인 휴가령」 제12조 제1항 제10호
군무원국방부 및 각 군 소속 군무원「군무원 인사관리 훈령」 (국가공무원 규정 준용)
국가직 공무원경찰, 소방, 일반직 국가공무원「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0조 제15항
지방직 공무원시·도청, 구청 소속 지방공무원「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7조의7 제10항

3. 남성 난임치료 시술 휴가 핵심 내용

남성 공직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의 핵심은 ‘시술(정자 채취) 당일 1일’의 특별휴가이다.

① 매회 사용 가능 (횟수 제한 없음)

난임 시술은 한 번에 성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규정상 시술 ‘회차마다’ 휴가가 부여된다. 2차, 3차 시술이 진행된다면 그때마다 정자 채취일에 맞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② 연가 미차감 (특별휴가)

이 휴가는 본인의 개인 연가에서 깎이는 것이 아니다. 별도로 부여되는 ‘유급 특별휴가’이므로 연가 보상비나 개인 휴식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③ 시술 종류별 비교 (남성 vs 여성)

부부가 함께 공직자인 경우 참고하시면 좋은 비교표이다.

구분남성 공직자 (공통)여성 공직자
인공수정정자 채취 당일 1일시술 당일 1일
체외수정(시험관)정자 채취 당일 1일난자 채취 등 2일
사용 원칙시술 당일 사용시술 전후 필요 시 분할 사용 가능

4. 실무자가 알려주는 상세 이용 팁 및 FAQ

Q1. 시술 전 ‘난임 검사’ 단계에서도 휴가가 나오나요?

당연히 가능하다. 최초 난임 판정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경우에도 검사 당일 1일의 휴가를 받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검사 일정을 잡을 때 유용하다.

Q2.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시술하면 평일에 쉴 수 있나요?

아쉽게도 특별휴가가 공휴일이나 주말과 겹칠 경우, 평일에 대체하여 쉬는 ‘대체휴무’는 인정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병원 일정이 주말에 잡혔다면 특별휴가 소진 없이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Q3. 시술 당일이 아닌 날에 쓸 수는 없나요?

남성의 경우 시술(정자 채취) 자체가 당일에 종료되므로 원칙적으로는 당일 사용이다. 다만, 병원 원거리 이동 등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 소속 부대 인사과와 상의하여 유연하게 적용받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Q4. 난임 휴직과의 연계

시술 휴가만으로 치료가 어렵다면 최대 1년(필요 시 1년 연장 가능)의 난임 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휴직 중에도 봉급의 일정 수준(기본급의 80% 등)이 지급된다.


5. 신청 절차 및 증빙 서류

행정 처리를 위해 아래 서류를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1. 신청 경로: 국방인사정보체계(군), e-사람(공무원) → [특별휴가] → [난임치료시술휴가] 선택
  2. 증빙 서류: * 초기: 난임 진단서 (최초 1회)
    • 매회: 시술 확인서 또는 진료비 영수증 (시술 날짜와 정자 채취 사실이 명시되어야 함)
  3. 사전 공유: 시술 일정은 신체 주기에 따라 갑자기 변동될 수 있으므로, 지휘관이나 팀장에게 미리 상황을 공유하여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매너이다.

6. 글을 마치며 –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많은 분이 “나 하나 빠지면 동료들이 힘들까 봐”, 혹은 “상사 눈치가 보여서” 권리를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난임치료휴가 신청을 이유로 불리한 인사 조치를 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오히려 현재 대한민국 정부와 국방부는 장병 및 공무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이 제도의 적극적인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예비 아빠로서의 첫걸음인 난임 치료, 국가가 보장하는 휴가 제도를 활용해 마음 편히 임하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간절한 기다림이 곧 예쁜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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