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 신청 자격과 연령 및 지원금액과 사용처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는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거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이러한 사업은 전국 지역별 지자체마다 약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구체적인 지원금액, 신청 자격 연령 등은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여성농업인이라면 아래 내용을 통하여 행복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보길 바란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농업과 가사활동을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에게 행복바우처 복지 카드를 발급하여 여가 및 문화활동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제11조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는 복지사업으로 실제적인 사업지침, 신청자격, 재원마련 등은 지차체에 위임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의 신청연령, 지원금액, 사용처 등을 모두 다르게 되어있다.
따라서 구체적인 사항의 경우 여성농어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 면, 동 행복복지센터를 통하여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해당 기준은 아래의 기준 등을 참고사항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신청 자격 연령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는 실제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에 따라 연령 기준을 별도로 충족해야 한다.
연령 기준은 대부분 만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으로 되어 있으나 어떤 곳은 19세 이상부터 혹은 75세까지 가능한 지역도 있다.
지원금액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는 지원금액은 연간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로 지급이 된다.
지원금액 또한 지역에 따라 편차가 어느 정도 있으며 20만 원 수준으로 지급되는 지자체가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성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여성농업인이 일정한 자부담 비용을 수납해야 가능한 지역들도 있다.
예를 들어 보자면 경북 김천시의 경우 자부담 3만 원을 수납하면 15만 원의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가 발급이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처
행복바우처 카드는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사용처는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와 관련된 분야로 제한이 되어 있으며 의료, 병원, 주류, 사업성 업종에서는 행복 바우처 카드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래의 표의 경우 김천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용 제외 업종을 정리한 표이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에서 대부분 동일하다.
사용기간
사용제외 업종이 아닌 곳에서 사업 기간 내야(2024년 사업의 경우라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행복 바우처 카드 액이 소진되기 전까지 사용을 할 수 있다.
기간 내에 미사용 시 행복 바우처 카드에 남아있는 금액은 자동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사업연도가 바뀐 이후에는 매년 별도의 여성농입 행복 바우처 신청을 통해 다시 발급을 받아야만 한다.
행복바우처 신청바업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려는 경우 거주하는 지역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소, 연락처, 발급 농협 등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고 신청하면 실제 영농 종사여부, 타 바우처 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을 심사하게 되는데 최종 대상자로 확정된 이후에는 농협에 방문하여 자부담 수납 후 행복 바우처 카드를 받급받으면 된다.
다른 볼만한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