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시 가격보다 보험 미적용 사례가 있다? 꼭 확인하자.
인공치아 또는 제3의 치아로 알려진 임플란트 치아로 빠진 부위가 티타늄 등의 금속으로 제조된 인공치근 턱뼈에 이식하고 유착시킨 후에 보철물을 결합시켜서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하는 치과 치료 방법이다.
이러한 임플란트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적인 치과치료 중 하나로 최근에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비용 부담과 부작용 우려로 인해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치과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임플란트 시술 시 꼭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임플란트는 대중화된 만큼 부작용 사례 또한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가격만 따져보다 보면 보험 적용을 못 받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알아봐야 한다.
임플란트 수술 과정이 어떻게 될까?
임플란트 식립 과정은 크게 1차와 2차 수술로 분류되는데, 먼저 처음 1차 수술에서는 잇몸을 절개하여 뼈 안에 묻혀있는 임플란트 뿌리 부분을 드러내고 나사 모양의 구조물을 턱뼈에 심는 과정이며, 2차 수술을 심었던 임플란트 뿌리 부분 위쪽에 머리 모양의 보철물을 덧대기 위해 기둥을 연결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음주와 흡연은 왜 안 좋을까?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치주염 발생률이 4배 이상 높은데,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음주의 경우 알코올 자체가 혈압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세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특히 당뇨가 고혈압 등 전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한다.
임플란트 종류는 어떤 걸 선택해야 좋을까?
임플란트는 크게 국산과 수입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국내산으로는 오스템,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등이 있으며 수입품으로 스트라우만, 짐머, 아스타르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브랜드는 오스템과 스트라우만 인데, 두 회사 모두 전 세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품질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 중이다. 그러나 각 회사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인공치아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플란트 수명은 몇 년이나 될까?
임플란트 소재 자체의 수명은 반영구적이지만 환자의 구강 상태나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25년 이상 사용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음주자나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았으며, 당뇨 환자도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염증 발생률이 높아져 재수술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임플란트 통증은 어떨까?
임플란트를 고려하는 사람들 중 임플란트 수술의 통증을 걱정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임플란트 수술 시 마취를 받게 되는데 이때 약간의 불편함 이외에는 거의 통증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멍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경 손상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시 보험 미적용 치료인지 꼭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모르고 시술을하는 경우 보험 적용이 안되는 사례가 최근에 많아졌기 때문에 꼭 시술 전 보험 적용이 되는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보험 미적용 치료 사례
-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의 임플란트 수술
- 골이식술 등의 부가 수술
- 일체형 식립 재료로 하는 수술
- 맞춤형 지대주 수술
- 보철 수복 재료를 PFM이 아닌 금, 지르코니아, 귀금속 도재관으로 하는 수술
- 보철 치료와 관련된 유지관리
위와 같이 6가지 등의 사례로 치료 시 보험 미적용이 될 수도 있으니 가격보다는 꼭 위 사항을 숙지하여 대조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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