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티에 묻은 커피 얼룩 어떻게 지울까?
더운 날씨 여름철에 얼음을 동동 띠운 커피를 많이 마신다. 이렇게 자주 즐기는 아이스커피 이지만 자칫 방심으로 흰티에 커피를 쏟게 되어 흰티에 얼룩이 생기며 크게 당황할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커피 얼룩을 지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흰티에 커피 얼룩 어떻게 지울 수 있을까?
커피에 얼룩을 지우는 방법
커피 얼룩 바로 지우기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바로 지우는 것이다. 얼룩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섬유에 더 스며들어 나중에 지우려고 할 땐 잘 지워지지 않아서 더 많은 힘을 들여야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에 맞는 재료를 추가로 사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얼룩이든 간에 생긴 즉시 바로 지워주는 것이 가장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으며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지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만약 외출로 인하여 재료를 사용하여 지우기가 힘들다면 곧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 것이 얼룩을 지우기 유리하다.
물에 얼룩 색소를 빼서 흘려보낸다는 느낌으로 얼룩 제거 작업을 해준다면 나중에 세탁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산수 이용해서 얼룩 지우기.
탄산수를 이용해서 커피 얼룩을 지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탄산이 섬유 속에 스며든 커피 입자를 바깥으로 빼내게 도움을 주며 이 얼룩이 묻은 부위에 탄산수를 묻혀서 닦아주면 손쉽게 얼룩을 지울 수 있다.
이때, 10분정도 탄산수에 담가두었다가 살살 비비면서 물로 행궈주게 되면 얼룩제거를 더 잘할 수 있다.
평소에 탄산수를 자주 사 먹는 사람이라면 돈을 쓰지 않고도 쉽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지만 탄산수가 집에 없는 경우라면 다른 재료로 지우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큰 대야에 먼저 따듯한 물을 담고서 세탁물을 넣어 얼룩 부위에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이 잘 스며들 수 있게 손으로 주물러주면 얼룩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에 넣은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를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어야 골루 잘 지워지게 된다.
과탄산소다는 강한 알칼리성 성질을 띠고 있기 때문에 직접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과탄산소다로 지울 때는 장갑을 끼고 환기도 시켜주길 바란다.
소금을 이용하기
소금의 굵은 입자가 얼룩을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원리로 작용한다. 옷에 사용할 거라면 부드러운 스펀지에 소금을 그대로 묻혀서 얼룩 부위에 비비듯이 문질러주면 커피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주방 세제+식초 조합
주방 세자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주고 얼룩 부위에 세제와 식초를 섞은 것을 묻혀주고 살살 비벼주길 바란다.
그 후 미지근한 물에 10분가량 담가준 뒤, 세탁을 해주면 되고 만약 커피 얼룩이 넓게 퍼져있을 경우, 물에 담가두는 시간을 더 늘려주면 된다.
글을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커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흰티에 커피를 쏟아 당황스러운 경우가 자주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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